전국민 25만원 지원법 국회 통과 되었는데요.민생회복지원금 지급시기와 지급대상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최근 많은 논란을 빚었던 전국민 25만원 지원금 법안이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법안의 주요 내용, 지급 방식,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통과
지원금 신청 조건
이번 법안은 전국민에게 25만원 또는 35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금이 아닌 지역사랑 상품권 형태로 지급됩니다. 법안이 통과된 만큼 많은 분들이 실제 지급 여부와 시기에 대한 궁금증이 많습니다.
2. 지급 방식과 일정
지원금 신청 방법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8월 31일까지 중앙정부에 지원 요청을 하면, 중앙정부는 이를 집행하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만약 지급이 확정된다면, 2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 상품권이 지급되고, 올해 말까지 전부 소비하도록 기한이 정해질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금 집행 규모는 약 13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정부와 야당의 입장
정부는 재원 부족을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만약 지급하게 된다면 국채 발행 등을 통해 예산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여 법안을 다시 국회로 돌려보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면, 야당은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실제 지급 여부는 협상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야당 모두 전국민 지급보다는 소득 하위 80% 등 선별 지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4. 소득 하위 80% 기준
지원금 신청 바로가기
20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기준으로 보면, 소득 하위 80%에 대한 기준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다음은 당시 소득 하위 80% 기준이었던 건강보험료 납부액입니다:
- 1인 가구: 직장 가입자 17만원, 지역 가입자 17만원
- 2인 가구: 직장 가입자 20만원, 지역 가입자 21만원
- 3인 가구: 직장 가입자 25만원, 지역 가입자 28만원
- 4인 가구: 직장 가입자 31만원, 지역 가입자 35만원
이 기준은 가구원 수와 직장 및 지역 가입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혼합 가구의 경우 별도의 기준이 적용됩니다.
5. 가구 구성 기준
가구 구성은 주민등록표를 기준으로 하되, 주소지가 다른 가족 구성원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세부 기준이 마련될 예정이며, 보다 유리한 기준을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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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상공인 지원 정책
이번 지원법과 더불어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마련되었습니다.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 방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출 금리 인하, 만기 연장, 서민금융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폐업 및 업종 전환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실제 지급 여부와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정부와 야당의 협상을 통해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이며, 소득 하위 80% 선별 지급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법안이 민생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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