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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리뷰

통계청에서 부재중 전화 왔는데....혹시 보이스피싱 인가요?

by 시사 리뷰러 2024. 9. 10.

통계청에서 부재중 전화를 받으셨다면, 보이스피싱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 중 하나로, 정부 기관을 사칭하여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계청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해당 전화번호가 실제 통계청의 번호인지 확인하세요.
114에 전화하여 해당 번호가 통계청의 번호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계청에 직접 전화하여  전화에 대해 문의해 보세요.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절대 개인 정보를 제공하지 마시고, 경찰청(112)이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스피싱을 신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보이스피싱을 신고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르시면 됩니다.
경찰청 신고: 국번 없이 112에 전화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신고하세요. 경찰청에서는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금융감독원 신고: 금융감독원 1332에 전화하여 피해 사실을 알리고,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하세요.
피해 금융기관 신고: 피해를 입은 금융기관의 콜센터에 전화하여 피해 신고 및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하세요.
개인정보 노출 등록: 신분증,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면 금융감독원의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접속하여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등록하세요.
명의도용 방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명의도용방지 서비스에 접속하여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신규 개설을 차단하세요.
악성 앱 삭제 및 휴대전화 초기화: 악성 앱이 설치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면 즉시 악성 앱을 삭제하고 휴대전화를 초기화하세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모르는 번호로 오는 전화나 문자에 주의하시고, 의심스러운 링크는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