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총경, 윤석열 체포 작전 논란으로 주목받다
최근 이지은 총경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위한 드론, 특공대, 장갑차 동원 계획을 주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경찰 경력과 정치 입문 후 활동을 살펴보며, 이지은 총경의 인생 여정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이지은 프로필
- 이름: 이지은
- 나이: 1978년 3월 11일 (만 46세)
- 고향: 부산광역시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 학력: 경남여자고등학교, 경찰대학 행정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케임브리지 대학교 범죄학 석사,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전문석사, 한림대학교 대학원 법심리학 박사 과정 수료
- 남편: 결혼 여부 미상, 남편 정보 미상
- 정당: 더불어민주당(마포구 갑 지역위원장)
- 자격: 변호사 (2017년 취득)
이지은 총경의 경찰 경력
이지은 총경은 경찰대학을 졸업한 후, 경찰 역사상 최초로 지구대장 보직에서 총경으로 승진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녀는 지구대장으로 근무하며 범죄 예방과 CCTV 설치를 통한 치안 강화 방안을 제시하여 우수 지구대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2022년 윤석열 정부의 경찰 통제 강화에 반발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참석한 후 지방청 상황팀장으로 좌천되었습니다. 2024년 1월 5일, 그녀는 경찰을 퇴직했습니다.
정치 입문 및 활동
이지은 총경은 2024년 1월 경찰 퇴직 직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마포구 갑 지역위원장을 맡으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고,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여성 인재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녀가 출마한 마포구 갑 선거구는 서울 내 주요 격전지로 떠오르며, 같은 당의 노웅래 의원이 컷오프되면서 이지은 후보가 공천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22대 총선 낙선
2024년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지은 총경은 마포구 갑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낙선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의 현역 의원인 조정훈 후보와 경쟁하며 대흥동과 공덕동에서는 우세를 보였으나, 아현동과 도화동, 용강동 등에서는 열세를 보였습니다. 결국 599표 차이로 아쉽게 낙선하며, 마포구 갑은 16년 만에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되는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윤석열 체포 계획 논란
이지은 총경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글을 온라인에 게시하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녀는 드론, 특공대, 장갑차 등을 동원해 경호처의 인력을 제압하고 체포하는 작전 계획을 세우며, 경찰 특공대와 기동대의 압도적인 화력과 인력으로 경호관들의 항거 의지를 분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글에 따르면, 체포 영장을 집행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경호처 내 경호대와 경비대를 복귀시키고 드론을 활용해 내부 구조와 피의자 위치를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특수 레카차와 장갑차를 동원해 경호 인력을 제압하고, 경찰 기동대가 대열을 무너뜨리며 체포 작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으로 이지은 총경의 다양한 경력과 최근 논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녀의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와 경찰 경력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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