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법조계 아이콘의 탄핵 재판 대리인단 합류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대한민국 법조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최근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재판에서 국회의 대리인단에 합류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풍부한 법조 경험과 인권 보호에 대한 열정은 이번 탄핵 심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프로필
- 이름: 송두환
- 나이: 1949년 2월 2일 (만 75세)
- 고향: 충청북도 영동군
- 학력: 영동국민학교,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 군대: 공군 중위 전역
- 사법시험: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제12기 수료)
법조 경력의 시작
송두환 위원장은 1982년부터 1990년까지 서울지방법원, 춘천지방법원 등에서 판사로 재직하며 법조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변호사로 전향하여 인권 변호사로서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인권 변호사로서의 여정
1994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 가입한 송두환 위원장은 인권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에 앞장섰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와 민변 회장직을 수행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옹호했습니다.
헌법재판관과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장
2007년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임명된 송두환 전 위원장은 6년간 재임하며 헌법 수호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초대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법조계의 개혁을 이끌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장으로서의 역할
2021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송두환 위원장은 인권 보호와 차별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썼습니다.
탄핵 재판 국회 대리인단 합류
송두환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건 이후 탄핵소추위원단의 법률 대리인단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이광범 변호사와 함께 대리인단 공동단장을 맡아 헌법재판소 심판정에 서게 됩니다. 그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경험이 이번 탄핵 심판에 미칠 영향은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송두환 위원장의 법조인으로서의 경력과 인권 보호에 대한 열정은 이번 탄핵 심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헌법 수호와 법치주의, 삼권분립 원칙에 대한 그의 전문성과 식견은 심판 과정에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탄핵재판 #헌법재판소 #법조계 #인권변호사 #법률대리인 #윤석열 #사법개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