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화 국회의원: 시각장애인 인권의 아이콘이 된 비례대표 프로필 고향

서미화 국회의원: 장애인 인권과 사회 정의를 위한 여정

서미화 국회의원은 1급 시각장애인으로서 장애인 인권을 위한 사회운동과 정치적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장애인 정책 강화와 사회적 약자 권리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비상계엄 상황에서도 국회의사당으로 직접 향하는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미화 의원의 프로필, 장애인 인권 운동, 정치 경력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서미화 국회의원 프로필

이름: 서미화  
나이: 1967년 11월 6일 (만 57세)  
고향: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현 거주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한국아델리움  
학력: 현경고등학교, 목포전문대학 유아교육과 전문학사, 목포대학교 사회복지학 학사, 동신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종교: 개신교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현직: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지역구: 비례대표  
장애 상태: 1급 시각장애인  
결혼: 미혼  

서미화 의원의 장애인 인권 운동

서미화 의원은 중학교 2학년 때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인해 시각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장애인으로서 겪은 차별을 바탕으로 인권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특히 성폭행과 가정폭력 피해 여성장애인 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정치 참여는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 발언이 심화된 상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정치 경력과 주요 활동

서미화 의원은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었으며, 2020년에는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되어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 권리를 위한 법안을 발의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첫 번째 법안으로 교통약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상황에서의 용기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때 서미화 의원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사당으로 향했습니다. 국회 출입이 봉쇄된 상황에서도 그녀는 담을 넘어 의사당으로 들어가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장애인 권리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서미화 의원은 장애인 권익 보호와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 여성의 성폭력과 재생산권 문제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장애인복지법과 차별금지법의 개정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녀는 위기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위기청년복지 지원법안'도 대표발의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서미화 국회의원의 활동은 장애인 인권과 사회 정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앞으로도 그녀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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