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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리뷰

"이준석 키운 건 8할이 언론" 정준희 교수의 불꽃 비판! 언론 전문가가 파헤친 불편한 진실!

by 시사 리뷰러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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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키운 건 8할이 언론" 정준희 교수의 불꽃 비판! 언론 전문가가 파헤친 불편한 진실!


언론 비평가로 유명한 정준희 교수가 최근 정치인 이준석과 그를 다루는 언론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디어 전문가로서 그의 분석이 왜 주목받는지, 정준희 교수는 어떤 인물인지 제가 아는 내용을 바탕으로 편안하게 이야기해 드릴게요!

정준희 교수 프로필

-   이름: 정준희
-   나이: 1971년 8월 3일생 (만 53세)
-   고향: 서울특별시 성북구 우이동 (현 강북구 우이동)
-   현직: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
-   학력: 서울대학교 신문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언론정보학 석사, 영국 골드스미스 대학교 대학원 언론정보학 박사과정 수료
-   유튜브: '정준희의 해시티비' 운영

🎓 언론학 연구에서 현장 경험까지! 정준희 교수는 누구?

정준희 교수는 언론학 연구와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언론 전문가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신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 석사 학위까지 취득했죠. 이후 영국 골드스미스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며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갔습니다. KBS 해외방송정보 영국연구원, KBS 방송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실무 경험도 쌓았습니다.


특히 1990년대 서울대 재학 시절, 민주화 시대를 겪으며 언론의 권력화 문제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갖게 되었다고 해요. 석사 논문에서 국내 주요 언론사들의 권력 획득 과정을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유학 중에는 BBC와 같은 공영 방송과 언론 정책을 연구하며 공영 방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민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등에서 언론 관련 강의를 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습니다.

📺 학술과 방송을 넘나드는 '미디어 비평가'

정준희 교수는 어려운 언론 이론을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활발히 소통해왔습니다. KBS 1라디오 '정준희의 최강시사'를 진행하며 시사 이슈를 분석했고, 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 J'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저널리즘 전문가'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는 언론의 편향성이나 문제점을 비판하며 '따옴표 저널리즘', '복화술 저널리즘' 같은 용어를 사용해 언론 비판의 새로운 틀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개념들은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언론 보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KBS 1라디오 '열린토론', MBC '100분 토론' 등 다양한 토론 프로그램에서도 언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2024년 10월, 4년간 진행했던 '100분 토론'에서 하차하며 제작 환경 변화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정준희의 해시티비'에서는 분석과 유머를 섞은 언론 비평으로 많은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으며,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도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 "지금의 이준석 만든 8할은 언론 책임" 그의 날카로운 분석!

정준희 교수는 최근 정치인 이준석과 언론의 관계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지금의 이준석을 만든 8할의 책임은 언론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분석은 크게 세 가지 측면으로 나뉩니다.

첫째, 이준석은 언론이 '편하게 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논란성 발언을 거침없이 하고 질문에 대한 응답이 빠르다 보니, 언론 입장에서는 손쉽게 기사화할 수 있는 '뉴스 상품'으로 이준석을 소비한다는 것이죠. 미디어 친화적인 화법도 언론이 그에게 주목하는 이유라고 분석했습니다.

둘째, 이준석의 지지 기반이 지역이 아닌 '커뮤니티' 중심이라는 점이 언론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유튜브나 포털 사이트처럼 반응형 콘텐츠 구조에서는 커뮤니티 기반의 인물이 '잘 팔리는 상품'이 되기 쉽고, 언론은 조회수를 확보하기 위해 이를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기성 언론의 세대교체 속에서 젊은 제작진들이 이준석을 '기성 질서에 맞서는 신선한 인물'로 인식하며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의 비판 중심적인 토론 방식이 토론의 질을 떨어뜨림에도 불구하고, 언론이 이를 문제 삼기보다 콘텐츠로 소비하는 데 집중한다는 비판입니다.

정 교수는 이러한 언론의 행태가 레거시 미디어(전통 언론)의 한계를 보여주며, 깊이 있는 정치 분석이나 비평은 젊은 언론이나 대안 매체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을 우려했습니다.

💡 이준석 넘어, 한국 언론의 구조적 문제 비판

이준석 관련 비판뿐만 아니라, 정준희 교수는 한국 언론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날카롭게 분석해 온 대표적인 언론 비평가입니다. '저널리즘 토크쇼 J'를 통해 '레거시 미디어' 개념을 제시하며 전통 언론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고, 종편 등장 이후 변화한 미디어 환경의 영향력에 대한 연구도 이어갔습니다. '스마트 시대 신문의 위기와 미래', '디지털 사회와 커뮤니케이션' 등 다수의 공저를 통해 언론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그의 비평은 단순히 현상을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의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며 대안을 제시하려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저널리즘 토크쇼 J'를 통해 시청자들이 언론 보도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미디어 비평의 새 방법론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공영 언론의 역할과 가치, 그리고 언론의 공적 책임과 신뢰 회복은 그의 비평에서 핵심적인 메시지입니다. 박사 과정 중 귀국 당시 공영 언론의 쇠퇴를 목격한 이후 공영 언론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언론의 역할과 우리의 자세

정준희 교수의 이준석 관련 비판은 언론이 정치인이나 사건을 다룰 때 어떤 기준으로 접근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접근 방식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단순히 자극적인 콘텐츠나 조회수 경쟁에 매몰되지 않고, 깊이 있는 분석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진실을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는데요. 동시에 대중 역시 언론 보도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보다, 정준희 교수처럼 비판적인 시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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