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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리뷰

'불후의 명곡' 라포엠! 팬텀싱어 우승→'최강 포식자' 되기까지! (멤버, 노래, 뜻 총정리!)

by 시사 리뷰러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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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라포엠!  팬텀싱어 우승→'최강 포식자' 되기까지! (멤버, 노래, 뜻 총정리!)


그룹 라포엠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화제입니다.
JTBC '팬텀싱어 시즌3'에서 최종 우승하며 등장한 라포엠은
'성악 어벤져스'라 불리는 실력파 크로스오버 그룹인데요.

라포엠(LA POEM) 프로필

팀명: LA POEM (프랑스어 La Bohème + 영어 Poem)
팀명 뜻: 자유로운 시
멤버: 유채훈 (테너), 최성훈 (카운터테너), 정민성 (바리톤), 박기훈 (테너, 현재 휴식 중)
데뷔: 2020년 '팬텀싱어 시즌3' 우승
장르: 크로스오버
🎵 '자유로운 시' 라포엠,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아름다운 조화
라포엠(LA POEM)이라는 팀명은 프랑스어 'La Bohème'(자유로운 영혼)와 영어 'Poem'(시)을 결합하여 **'자유로운 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보헤미안 정신처럼 기존 장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음악적 실험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죠. 시처럼 아름답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추구합니다.


네 명의 멤버 모두 성악을 전공한 실력파인데요. 이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단순한 노래를 넘어 하나의 서사시처럼 듣는 이의 마음을 깊이 울립니다. 클래식의 정통성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라포엠의 음악은 국내 크로스오버 음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팀명처럼 자유롭게 음악적 실험을 이어가며, 시처럼 아름답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성악 어벤져스'! 라포엠 멤버 프로필과 팬텀싱어 이야기

라포엠은 유채훈, 최성훈, 정민성, 박기훈 네 명의 성악 전공자로 이루어진 남성 4중창 그룹입니다. 모두 30대로, 오랜 시간 성악을 수련해온 실력파들입니다. 각기 다른 학교와 배경에서 온 멤버들이 모여 라포엠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구성하는 강점이 되고 있습니다.

-   유채훈 (리더, 테너): 1988년생 (36세),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정갈하고 안정적인 고음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   최성훈 (카운터테너): 1989년생 (35세), 한양대학교 졸업 후 독일에서 수학. 희소성 있는 고음역대를 소화하며 팀의 개성을 더합니다.
-   정민성 (바리톤): 1991년생 (33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묵직한 중음역으로 전체적인 안정감을 책임집니다.
-   박기훈 (테너): 1994년생 (30세),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감성적이고 섬세한 음색으로 서정적인 색채를 더합니다. (현재 컨디션 회복을 위해 잠시 휴식 중이며, 유채훈, 최성훈, 정민성 세 멤버가 3인조 체제로 활동 중입니다.)



라포엠을 세상에 알린 프로그램은 바로 2020년 JTBC '팬텀싱어 시즌3'입니다. 성악 전공자들이 참가하는 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라포엠은 폭발적인 하모니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첫 등장부터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초기 오디션부터 결승까지 압도적인 실력과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하모니는 '성악 어벤져스'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강력했으며, 각자의 개성이 조화롭게 융합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팬텀싱어' 우승은 라포엠에게 데뷔의 발판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들만의 음악적 색깔과 방향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팬텀싱어에서 보여준 감동적인 무대들은 팬들에게 회자되며 라포엠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불후의 명곡' 최강 포식자! 다채로운 음악과 방송 활동

'팬텀싱어' 우승 이후 라포엠은 본격적인 음악 활동과 함께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며 인지도를 높여왔습니다. 특히 KBS2 **'불후의 명곡'**에는 여러 차례 출연하여 기존 명곡들을 라포엠만의 독창적인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불후의 명곡'에서 이들은 매 출연마다 원곡의 감동을 살리면서도 라포엠만의 해석을 더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무대를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라포엠은 데뷔 후 꾸준한 음반 활동과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크로스오버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 미니앨범 'Scene#1'을 시작으로 'Trilogy 시리즈', 'The Alchemist', 클래식 기반의 '시·詩·POEM', 이지리스닝에 도전한 'MIRROR' 등 다양한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서정적인 감성의 '눈부신 밤', 드라마틱한 '만월', 웅장함이 돋보이는 'THE WAR', 깊이 있는 메시지의 '닻', 섬세한 감정 표현의 'Rose' 등이 있습니다. 모차르트 메들리 같은 클래식 편곡 작품들과 오페라 아리아 재해석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웹툰 '귀혼' OST '심판의 날'을 발매하며 음악적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불후의 명곡'에서 라포엠은 4인조 체제에서는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최강 포식자'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2025년 3월 1일 3.1절 특집 방송에서는 3인조 체제로 무대에 올라 여전한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멤버들은 "이를 갈아 잇몸이 아플 정도로 승부욕이 강하다"며 방송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라포엠은 다양한 세대의 음악을 재해석하며 자신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으며, 크로스오버 음악의 가능성을 계속해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음악 프로그램 외에도 토크쇼나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일상적인 모습과 음악적 철학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라포엠의 방송 활동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크로스오버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성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각종 시상식과 문화행사에도 초청되어 공신력 있는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JTBC '팬텀싱어 시즌3' 우승으로 데뷔하여 '불후의 명곡'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라포엠! '자유로운 시'라는 팀명처럼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과 개성이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내는 라포엠만의 음악적 색깔은 앞으로도 국내 크로스오버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입니다. 박기훈 멤버의 건강 회복을 응원하며, 앞으로 라포엠이 보여줄 더욱 멋진 음악과 활동들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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