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드라마 '굿보이' 첫 방송! 복싱 메달리스트 형사 변신? OTT 정보부터 출연진까지 총정리!
정말 오랜만에 배우 박보검 님이 드라마로 돌아오셨습니다. 이번에는 복싱 글러브 대신 경찰 제복을 입고 강력계 형사로 변신했다고 해요. 드라마 제목은 '굿보이', 그리고 지난 5월 31일에 드디어 첫 회가 방송되었습니다. 기다리신 분들 정말 많으셨죠?

오늘은 이 기대작 '굿보이' 드라마의 기본 정보,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 흥미로운 설정, 그리고 어디서 볼 수 있는지 OTT 정보까지 제가 아는 내용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이 글 하나면 '굿보이' 시청 준비는 끝!
JTBC 드라마 '굿보이' 정보
- 장르: 액션, 수사, 스포츠, 로맨스, 코미디, 청춘 성장
- 방송사: JTBC
- 편성: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 몇 부작: 16부작
- 첫 방송: 2025년 5월 31일
- 마지막 방송 예정: 2025년 7월 20일
- 제작 형태: 사전제작 (2024년 3월 ~ 2025년 2월 촬영 완료)
- 원작: 오리지널 창작극 (이대일 작가 집필)
'굿보이'는 어떤 드라마? 전직 메달리스트 경찰들의 이야기
'굿보이'는 단순한 형사 수사물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복싱, 펜싱, 사격, 레슬링 등 각 스포츠 종목의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출신들이 경찰 특채로 임용되어 강력 사건에 맞서는 아주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입니다. 장르도 액션, 수사, 스포츠, 로맨스, 코미디, 청춘 성장물까지 복합적으로 담아내어 정말 쉴 틈 없이 몰입하게 만드는 드라마라고 해요.

방송은 JTBC에서 주말 밤 시간대에 편성되었습니다. 토요일은 밤 10시 40분, 일요일은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니, 주말 밤을 '굿보이'와 함께 보내기 딱 좋은 시간대인 것 같습니다.
OTT 시청 정보 및 몇 부작인지 궁금해요!
'굿보이'는 총 16부작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최근에는 12부작 드라마가 많아지는 추세인데, 오랜만에 정통적인 16부작 구성이라 더욱 반갑네요. 첫 방송은 지난 5월 31일에 시작되었고, 마지막 방송은 7월 20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사전 제작 드라마로, 촬영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1년에 걸쳐 모두 마쳤다고 합니다. 미리 촬영을 끝낸 만큼 영상미나 스토리의 완성도 면에서 더욱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굿보이'를 OTT로 볼 수 있을까요?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인 티빙,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디즈니+, 왓챠, 웨이브에서는 아쉽게도 '굿보이'를 서비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외의 다양한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시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시청 가능한 플랫폼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보검 님의 복귀작인 만큼 판권 경쟁이 치열했다고 하네요.
박보검-김소현-오정세-이상이-허성태! 이건 거의 드림팀 라인업!
'굿보이'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코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입니다. 주연으로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가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여기에 조연 라인업도 만만치 않습니다. 태원석, 서현철, 정만식, 박철민, 서정연, 서재희, 최명빈, 강길우, 최우진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여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정말 조연조차 주연급 배우들로 가득 채워진 라인업이라 드라마 보는 내내 눈이 즐거울 것 같아요.
주요 등장인물들을 간단히 살펴볼까요?
- 박보검 (윤동주 역): 11년 전 복싱 금메달리스트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링을 떠나 경찰이 된 인물입니다. 정의감과 굳은 신념으로 사건에 맞서는 '양심 경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 김소현 (지한나 역):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강력 특수팀 경장입니다. '사격 여신'이라 불렸던 화려한 과거 뒤, 경찰이 되어 아버지를 닮고 싶다는 진심을 품은 인물입니다.
- 오정세 (민주영 역): 평범해 보이지만 인성시 어둠의 세계를 움직이는 핵심 인물입니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복잡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로, 오정세 배우의 디테일한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이상이 (김종현 역):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으로 경찰학교를 수석 졸업한 수재입니다. 강력 특수팀에서 '삼단봉 검술'을 주특기로 활약하는 열혈 형사입니다.
- 허성태 (고만식 역):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출신 강력 특수팀 팀장입니다. 겉은 무뚝뚝해 보여도 팀원들을 끔찍이 아끼는 반전 매력의 리더입니다.
이 외에도 원반 던지기 선수 출신 경찰 신재홍(태원석), 경찰 부장 황경철(서현철), 복싱 코치 오종구(정만식), 전당포 사장 김금남(박철민)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고, 각자의 사연과 개성으로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첫 방송은 어땠을까?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지난 5월 31일 첫 방송에서는 인성시에서 발생하는 연쇄 강력 범죄와 뺑소니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금토끼'라는 정체불명의 범인을 쫓는 경찰팀의 긴박한 수사가 중심 줄거리를 이루었습니다. 윤동주를 중심으로 각자의 배경과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들이 어떻게 강력 특수팀으로 뭉쳐 정의를 향한 싸움을 시작하게 될지가 첫 회의 핵심 내용이었습니다. 각 캐릭터의 매력과 각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면서 앞으로 이들이 함께 보여줄 팀워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굿보이'는 요즘 많은 드라마처럼 웹툰 원작이 아닌 100% 오리지널 창작극입니다. 이대일 작가가 새롭게 만들어낸 이야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예측 불허의 전개가 펼쳐질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원작에 대한 정보 없이 순수하게 드라마 자체에만 몰입해서 스토리를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이 '굿보이'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굿보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박보검 님의 드라마 복귀작 '굿보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복싱 선수에서 경찰이 된 윤동주의 이야기, 그리고 각 인물들이 자신들의 특별한 능력을 살려 악에 맞서는 모습들이 어떻게 그려질지 너무나 궁금해지네요.
지난 주말 첫 방송을 놓치셨다면 지금이라도 꼭 챙겨보시고, 앞으로 펼쳐질 '굿보이'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함께 빠져보시는 건 어떠세요? 화려한 배우 라인업과 신선한 설정,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가 어우러진 '굿보이', 올 하반기 필수 시청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