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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리뷰

'소울 국모' BMK! 🎤 '꽃피는 봄이 오면' 레전드→'불후의 명곡' 접수까지! (나이, 결혼, 노래 총정리!)

by 시사 리뷰러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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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국모' BMK! 🎤 '꽃피는 봄이 오면' 레전드→'불후의 명곡' 접수까지! (나이, 결혼, 노래 총정리!)


가수 BMK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소울 국모'라 불리는 그녀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은 언제 들어도 감동을 주는데요.
가수 BMK의 프로필, 히트곡 이야기, 그리고 결혼 근황까지 그녀의 모든 것을 편안하게 이야기해 드릴게요.

가수 BMK 프로필

본명: 김현정
예명: BMK (Big Mama King)
나이: 1973년 9월 30일생 (만 50세)
고향: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종교: 개신교
학력: 속초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일전문대학 유아교육과 수료
소속사: 비엠케이소울트레인
별명: 소울 국모
🎵 '소울 국모' BMK,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 세계
가수 BMK는 본명 김현정보다 예명 BMK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예명 'BMK'는 'Big Mama King'의 줄임말로, 그녀의 강력하고 풍부한 소울 보컬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1973년생으로 현재 만 50세인 그녀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 출신이며, '소울 국모'라는 별명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소울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BMK의 음악 스타일은 소울, 재즈, R&B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폭발적인 성량과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정 전달력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것을 넘어, 음악에 자신의 영혼을 담아내는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자신이 설립한 '비엠케이소울트레인'에 소속되어 후배 양성과 보컬 트레이닝 업무를 병행하며 한국 음악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늦깎이 데뷔와 영원한 히트곡 '꽃피는 봄이 오면'

BMK는 사실 1994년부터 재즈록 분야에서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대중 음악계에 얼굴을 알린 것은 2000년 힙합 그룹 Da Crew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하면서부터인데요. 이후 리쌍, 김진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점차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정식 솔로 가수로 데뷔한 것은 2003년 첫 정규 앨범 'No More Music'을 발표하면서입니다. 당시 한국 대중음악계에서는 소울 기반의 음악과 여성 소울 보컬이 흔치 않았기에 BMK의 등장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 색깔은 한국 R&B와 소울 음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SOUL FOOD'의 타이틀곡 **'꽃피는 봄이 오면'**이 대히트하며 BMK를 대중적인 스타로 만들었습니다. 이 곡은 BMK의 깊은 울림의 소울 창법과 폭발적인 성량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명곡으로, 매년 봄이 되면 음원 차트에 다시 등장할 만큼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가 되었습니다. 단순한 계절송을 넘어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노래한 이 곡은 BMK의 감정 전달력이 극대화된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2007년 발표한 세 번째 앨범 '999.9'의 수록곡 '물들어' 역시 BMK의 뛰어난 성량과 가창력을 증명한 고난이도 곡으로 유명하며, 노래방에서 도전하기 어려운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사랑을 위해 직업까지 포기한 남편과 '불후의 명곡' 활약

BMK는 2011년 6월 24일 미국인 남편 맥시 래리 디렐과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미군 블랙호크 헬기 조종사였지만, 결혼을 위해 군에서 은퇴하고 한국으로 왔다고 해요. 두 사람은 미술관에서 처음 만났는데, BMK가 그림을 감상하는 남편을 위해 영어를 잘하는 지인에게 설명을 부탁하는 배려심 있는 모습에 반해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약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고, 서로를 위해 큰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었습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MK는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 출연은 예전보다 줄였지만 재즈 빅밴드와의 협업 공연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재즈와 가요의 가교 역할을 하는 뮤지션으로서의 사명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고, 자신이 운영하는 보컬 아카데미에서 후배들을 양성하며 멘토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16년 만의 정규 앨범 '33.3'을 발표하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고, 최근 2025년 5월에는 새 디지털 싱글 '마치(MARCH)'를 발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BMK를 대중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킨 프로그램은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였습니다.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매번 레전드 무대를 만들며 큰 인기를 얻었고,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무대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불후의 명곡'에도 단골 출연하며 신재홍, 최준영 작곡가 특집 등에서 연달아 승리하는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습니다. [3], [4] '이 밤이 지나면', '라구요' 등의 무대는 여전히 감동적인 무대로 회자됩니다. 2025년 5월 24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에서는 조째즈와 함께 출연하여 '영혼을 다 내려놓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하니, 또 어떤 명품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소울 국모' BMK는 데뷔 후 오랫동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고집하며 한국 소울/R&B 음악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을 계속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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