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석기 프로필: '고수 닮은꼴' 바이럴 스타에서 '독수리 5형제' 막내까지
KBS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훈훈하고 예의 바른 막내 '오강수'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새로운 얼굴, 배우 이석기 씨. '고수 닮은꼴', '안정환 리즈 시절'이라는 수식어로 SNS를 먼저 뜨겁게 달군 그가 마침내 배우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 모델에서 배우로, 이제 막 첫걸음을 뗀 신예 이석기 씨의 모든 것을 프로필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배우 이석기: 빛나는 프로필과 남다른 매력 탐구
배우 이석기 씨는 2001년 10월 14일생으로, 현재 만 23세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이 고향이며, 185cm의 훤칠한 키, 74kg의 체격에 B형입니다.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를 휴학 중이며, 육군 제6군단 군사경찰대대 병장 만기전역을 마쳤습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두 명의 형이 있어 3형제 중 막내이며, 특히 아버지는 특전사 출신이라고 합니다. 현재 소속사는 ADDED.N(에디드엔)입니다.

이석기 씨는 평소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MBTI는 ENFJ(정의로운 사회운동가)라고 합니다. '고수 닮은꼴', '안정환 리즈 시절' 외에도 긴 머리를 휘날리며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는 모습이 담긴 릴스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따릉이_자전거를_탄_장발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비주얼과 친근한 모습으로 그는 데뷔 전부터 이미 '바이럴 스타'로 등극했습니다.
'따릉이 장발남'에서 주말드라마 막내까지: 이석기의 특별한 데뷔 스토리
배우 이석기 씨의 데뷔 스토리는 꿈을 향한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한 편의 성장 드라마와 같습니다. 강원도 철원에서 나고 자란 그는 특전사 출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축구부 골키퍼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시절, 친한 친구와 선생님의 권유로 연극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면서 그의 인생은 새로운 방향을 맞이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박수갈채를 받으며 예술인의 꿈을 꾸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축제에서 우연히 참가한 모델 쇼에서 엄청난 호응을 얻으며 '모델'이라는 구체적인 목표가 생겼습니다.

모델의 꿈을 확신했지만, 그는 우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했습니다. 군 복무 중 모은 적금 500만 원을 들고, 전역 후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스키장, 와인바, 노가다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며 직접 발로 뛰어 모델 오디션에 도전했습니다. 그의 이름과 얼굴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바로 SNS 덕분인데요. 긴 머리를 휘날리며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는 그의 모습이 담긴 릴스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따릉이 자전거를 탄 장발남', '고수 닮은꼴'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바이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인기를 발판 삼아 모델로서의 경력을 쌓았고, 마침내 배우의 꿈까지 이루게 되었습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오강수 역, 그리고 앞으로의 기대
SNS와 모델계에서 먼저 주목받은 이석기 씨는 2025년, 마침내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에서 다섯 형제 중 막내 '오강수'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극 중 오강수는 '독수리술도가'의 늦둥이 막내로, 따뜻하고 예의 바른 성품을 지닌 청년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자신을 키우다시피 한 형들(예: 오장수(이필모)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이 남다릅니다. UDT(해군 특수전전단) 중위로 복무한 엘리트 군인이었으나, 훈련 중 부상으로 의병 제대하고 집으로 돌아와 가족의 든든한 막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오강수는 한동석(안재욱) 회장의 딸 '한봄'(김승윤)이 스토커에게 위협받는 순간에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며 인연을 맺게 됩니다. 이후 그녀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며 풋풋하고 설레는 러브라인을 형성, 주말 안방극장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석기 씨는 첫 정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 톤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성공적인 배우 데뷔를 알렸습니다. 강원도 철원 소년이 모델이라는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와, 수많은 노력 끝에 런웨이와 SNS 스타가 되고, 마침내 안방극장 배우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이석기 씨. 그의 이야기는 꿈을 향한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오강수 역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안정적인 연기와 훈훈한 매력은 그가 앞으로 더욱 성장할 배우임을 예감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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