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ㅣ우 전호준, 전 여친 충격 '폭행 주장' 진실공방! 피 흘리는 사진 공개까지?!
최근 뮤지컬 배우 전호준 씨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
전 여자친구의 폭행, 금전 요구, 성병 감염 주장에 대해 전호준 씨가 자신이 오히려 피해자라며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현재까지 알려진 사건의 전말을 편안하게 이야기해 드릴게요.

뮤지컬 배우 전호준 프로필
- 이름: 전호준
- 출생: 1982년 11월 1일 (만 41세)
- 고향: 광주광역시
- 신체: 키 173cm / 혈액형 B형
- 학력: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 데뷔: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대표작: ‘킹키부츠’, ‘위키드’, ‘시카고’ 등
- SNS: 전호준 인스타그램
전 여자친구 A씨의 충격적인 폭로 내용
이번 논란은 자신을 전호준 씨의 전 연인이라고 밝힌 A씨의 폭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A씨는 약 1년 동안 전호준 씨와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여러 피해 사실을 상세히 폭로했는데요. 이 내용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A씨의 주장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경제적인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약 1년간 교제하면서 모든 데이트 비용은 물론, 전호준 씨를 위한 커피차 지원 비용까지 A씨 본인이 모두 부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순히 데이트 비용을 넘어, 심지어 결혼을 빙자하여 1,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요구받고 갈취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다음으로 성병(헤르페스) 감염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교제 중에 전호준 씨로부터 성병에 감염되었다는 주장도 내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폭행 피해를 주장하며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전호준 씨의 자택에 방문했다가 심한 폭행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새벽에 전호준 씨가 다른 사람을 접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상태로 그의 자택을 찾아갔고, 문이 열리자마자 전호준 씨에게 목이 졸리고 머리채를 잡히며 계단에 내동댕이쳐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폭행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으며, 온몸에 다수의 멍 자국이 있다며 증거 사진까지 공개했습니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살기 위해 몸부림쳤다"고 진술하며, 심각한 폭행과 감정적, 경제적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호준 씨의 반박: "내가 피해자" 피 흘리는 사진과 녹취록 공개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가 확산되자 뮤지컬 배우 전호준 씨 역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강력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는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맞섰는데요. 특히 자신이 오히려 A씨에게 폭행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충격적인 사진과 녹취록까지 공개했습니다.
전호준 씨가 공개한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피해 사진입니다. 눈가와 뺨에 피가 묻은 얼굴 사진, 머리에 출혈이 있는 사진 등을 공개하며 자신이 A씨에게 폭행당했음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 사진이 사건 발생 당시 경찰이 직접 촬영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자신의 피해 사실을 입증하려 했습니다. 둘째, 녹취록입니다. A씨가 자신의 자택에 방문한 후 언쟁과 몸싸움이 있었던 장면이 녹음된 일부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녹취에는 A씨가 "너 뭐하고 왔니?"라고 따지는 듯한 말과 전호준 씨의 "오지마"라는 대화, 그리고 몸싸움 중 A씨의 "살려주세요!"라는 외침과 전호준 씨가 "경찰에 신고할게. 놔"라고 말하는 대화 등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녹취를 통해 두 사람 사이에 상당한 언쟁과 몸싸움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셋째, 주장입니다. 전호준 씨는 A씨가 무단으로 자신의 자택에 침입했으며, 자신은 이에 대한 정당방위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났고, 오히려 자신이 폭행당해 피해를 입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A씨가 자해성 충돌을 일으켰다고도 주장하며, 자신에게 폭행 가해자로 몰리는 상황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 극명하게 엇갈리는 주장들... 진실은 법적 판단에
현재 이 사건은 전호준 씨의 전 여자친구 A씨와 전호준 씨 양측 모두 폭행 피해를 주장하며 쌍방 폭행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A씨는 전호준 씨의 폭력으로 전치 3주 상해를 입었다는 진단서를 공개했고, 전호준 씨는 피 흘리는 자신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며 서로에게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공개된 녹취록을 통해 두 사람 사이에 상당한 언쟁과 몸싸움이 있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만, 누가 먼저 폭력을 행사했는지, 전호준 씨의 행위가 정당방위로 인정될 수 있는지 등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A씨는 새벽에 전호준 씨 자택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전호준 씨가 다른 사람을 접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상태였다고 설명했지만, 전호준 씨는 A씨의 자택 무단 침입이라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사건을 접한 대중들의 반응 역시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여자친구가 새벽에 남의 집에 무단 방문한 것 자체가 문제다", "정당방위라고 해도 목을 조르거나 내동댕이친 것은 과했다", "여자 혼자 무단 침입해서 저 정도로 다치기 어렵지 않나", "양측의 주장이 너무 달라 혼란스럽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많은 이들이 경찰 수사 결과와 법적인 판단을 통해 진위가 명확히 가려지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논란은 '전호준 여자친구'라는 키워드로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사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 조사 및 수사 결과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끝나지 않은 논란, 수사 결과가 중요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을 종합해보면, 이번 뮤지컬 배우 전호준 씨와 전 여자친구 A씨 사이의 논란은 단순한 이별 갈등을 넘어 폭행, 금전 문제, 성병 문제까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매우 심각한 사건입니다.

현재 전 여자친구 A씨는 전호준 씨에게 폭행과 금전적 피해, 성병 감염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증거를 공개한 상태이고, 전호준 씨는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며 자신이 오히려 A씨에게 폭행당한 피해자임을 주장하며 사진과 녹취록을 공개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고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진위를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결국 이 사건의 진실은 경찰 조사와 수사 결과를 통해 명확하게 밝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객관적인 증거와 법적인 판단이 중요할 것입니다. 하루빨리 사건의 진위가 명확히 가려져 억울한 피해자가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