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학년, 日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 사적 만남 논란... 결국 팀 탈퇴
최근 보이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 씨가 일본의 전직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 씨와 사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와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논란으로 인해 주학년 씨는 결국 더보이즈 팀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이번 사건의 전말과 소속사의 입장, 그리고 팀의 향후 행보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더보이즈 주학년, 아스카 키라라와의 사적 만남 보도
이번 논란은 일본의 한 매체가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 씨가 일본 도쿄의 한 술집에서 전직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 씨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보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8].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새벽까지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스킨십 장면도 목격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아스카 키라라 씨는 2007년 AV 배우로 데뷔해 2020년 은퇴 후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인물입니다. 공식적인 일정이 아닌 사적인 만남이었다는 점에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었고, 특히 아이돌의 사생활 문제와 관련하여 팬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소속사의 빠른 대응과 주학년의 팀 탈퇴 결정
보도가 나온 직후 더보이즈의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즉각적으로 주학년 씨의 활동 중단 조치를 취하며 사실 관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8]. 그리고 6월 18일 오후,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고, 아티스트로서의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인지했다"며,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주학년 씨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4], [8]. 이는 논란 발생 후 빠르게 내려진 결정으로, 그룹 전체의 이미지와 향후 활동을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소속사는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남은 멤버들과 팀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더보이즈의 향후 행보와 남은 과제
주학년 씨의 갑작스러운 팀 탈퇴로 인해 더보이즈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상연을 제외하고 10인 체제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소속사를 원헌드레드로 이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던 더보이즈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팀 분위기와 활동 방향에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충격과 아쉬움 속에서도 빠르게 결단 내린 소속사에 대한 반응과 함께, 남은 멤버들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릴라이드', '매버릭'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온 더보이즈가 이번 위기를 딛고 팀워크를 재정비하여 다시금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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