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리뷰

가수 조째즈(조홍준) 프로필: '모르시나요' 역주행부터 아내와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까지!

by 시사 리뷰러 2025. 7. 13.
반응형

가수 조째즈(조홍준) 프로필: '모르시나요' 역주행부터 아내와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까지!


최근 '모르시나요' 역주행 신화를 쓰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 조째즈(본명 조홍준). 그의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 뒤에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와 끈질긴 무명 시절의 노력이 숨어있는데요. 오늘은 '한남동 최수종'이라 불리는 조째즈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모르시나요' 역주행 신화와 감동적인 러브송

가수 조째즈, 본명 조홍준은 1985년 1월 1일생으로 올해 39세입니다. 부산 출신으로 180cm의 훤칠한 키와 90kg의 체중을 가진 그는 현재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홍준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대표곡은 바로 2025년 1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모르시나요"입니다. 이 곡은 다비치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조홍준은 허스키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냈습니다. 발매 직후 음원차트에서 빠르게 상승하며 역주행의 기적을 이루었고, 차트 상위권에 자리 잡으며 대중음악계의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떠올랐습니다. 그는 이 곡에 아내와의 사랑을 담아냈다고 고백하며,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형시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감성적인 가사와 조홍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으며 그의 대표작이 되었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아내와의 운명적 만남

조홍준은 2022년 4월,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려 현재 결혼 4년차입니다. 그의 아내는 조홍준이 운영하는 재즈 바의 손님으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전문가인 아내는 현재 조홍준의 스타일리스트이자 매니저로 활동하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첫 만남 에피소드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라이브 공연이 있던 날, 조홍준이 입고 있던 트렌치코트의 허리끈이 풀리자 아내가 다가와 배를 만지며 허리끈을 묶어주었다고 합니다. 당시 조홍준은 "뭐야?"라며 놀랐지만, 아내의 미모와 당당한 태도에 매력을 느꼈다고 회상했습니다. 연락처를 받지 못해 뛰어가서 붙잡고 연락처를 받은 그는 다음날 아내와 3시간가량 대화를 나눈 뒤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조홍준은 아내를 '한남동 최수종'이라 부르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으며, 두 사람은 음악과 패션, 라이브 바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며 서로를 든든히 지원하는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끈질긴 열정으로 일궈낸 무명 시절의 반전

조홍준의 무명 시절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을 보였지만 가수로서의 첫발을 떼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20대 초반부터 친구들과 버스킹 공연을 다니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웠지만,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한 그는 오랜 기간 대중의 눈에 띄지 못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도 음악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을 추구했습니다. 무명 시절 다양한 장르의 곡을 시도하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고민했고,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계기는 서울 한남동의 라이브 바에서 일하며 우연히 만난 로코베리 안영민 프로듀서와의 인연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점차 음악적 완성도를 높여갔으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며 현재의 성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개그우먼 홍윤화가 조홍준의 "모르시나요" 영상을 패러디하면서 두 사람의 비주얼 유사성으로 인해 더욱 화제가 되었고, "목소리로 얼굴을 이긴 가수"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며 그의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조째즈 #조홍준 #모르시나요 #역주행가수 #조째즈아내

반응형